무협/SF

야 왕 [夜王] - 3부 5장

본문

야 왕 [夜王] 3 - 5






*** *** 음모(陰謀), 다가오는 위기(危機)와 황금대전(黃金大戰)의 진실(眞實) 1 *** ***








무림인들 앞으로 다가오던 여인이 걸음을 멈추고 무림인을 둘러보았다.




" 황후(皇后)님!. 무림인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소림(小林)와 무당(武當)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


" 그런가요. "


" 어떻게 하시는 것이?.. "


" 그냥 진행하세요. "


" 알겠습니다. "




황후라는 여인과 몇마디를 나누는 여인이 다시 무림인들을 보고 큰 소리로 소리쳤다. 




" 이곳에 모인 모든 고수님들에게 전할 말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우리 설빙궁의 황후께서 이곳에


온 목적은 바로 부마(駙馬)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


" 부마를?.. "


" 어떻게 할 생각이냐?. "


" 호호호.. 간단합니다. 황금대전이 열리면 그 안에 있는 무관(武館)에 들어가 천하제일의 무공을 가지


고 오신 분을 저희의 황후님의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


" 그게 사실이냐?. "


" 크하하. 절세무공(絶世武功)과 천하제일미인(天下第一美人)이라.. "


" 거기에 설빙궁까지 차지 할수 있다는 것이군..크하하하. "




모든 남자들이 설빙궁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자신의 적으로 간주해 갔다. 살기를 띄우고 자기 옆에 


있는 동료들이나 친구들까지 죽일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던 북리천은 고개를 흔들어 갔다. 




- 누군가 온다. -




북리천은 이곳으로 다가오는 기를 느끼고 고개를 들어 그곳을 바라보았다. 그때 설빙군의 황후는 그런


북리천을 보고 눈동자가 흔들였다.




- 저 사람은?. -




사르르르륵..


나무잎이 흔들리면서 중년의 남자가 걸어오고 있었다. 모든 무림인들이 그 소리를 듣고 그곳을 쳐다보


자 더욱 탐욕의 눈으로 변해가고 말았다. 그 곳에 나타나는 인물은 바로 황금대전의 열쇠를 풀수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금만석(金萬石).


북리천은 힘없이 걸어오는 금만석을 보는데 그의 눈에는 이미 힘이 풀려있었다. 




- 눈에 초점이 없다. 누군가 저분을 조정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




금만석을 노려보던 무림인들은 서로의 눈치만 보고 금만석한테 가지 않았다. 즉 먼저 움직여 금만석을


잡는 순간 자신의 목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눈치만 보고 있을때 어느세 금만석은 절벽앞에 도착했고


무엇인가 품에 꺼내들고 벽으로 가져갔다. 


우르르르륵..꽈..과..앙...




" 헉..저런 곳에 문이.. "


" 저곳이..황금...대전.. "




웅성웅성..


웅성거리고 있을때 문은 완전히 개방되고 말았다. 어마어마한 동굴의 입구가 열리자 무림인들은 다시 


주위에 있는 무림인들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허나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바로 나중에 이곳에 도착


한 설빙궁의 한 여인때문이다.




" 먼저 무관에서 절세무공을 가져오는 사람을 부마로 삼을 것입니다. "


" 와..아아.. "




경공을 발휘해 동굴안으로 들어가는 무림인들..그때 황금대전 입구에 들어가자 마나 비명소리가 산속으


로 퍼져갔다.




" 으악...죽어라!. "


" 이놈.. "




입구에서 부터 절반정도가 죽거나 중상을 당하고 말았다. 그곳을 보고 있던 북리천은 한숨을 쉬어갔다


설빙궁의 여인들은 그런 무림인을 보고 웃고 있는 것 같았다.




" 절세무공이 무엇이기에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가?. "




말을 하면서 북리천은 설빙궁의 여인들을 쳐다보았다. 북리천의 시선을 느낀 설빙궁의 여인들은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짓어갔다.




- 무림에 저런 고수가 있단 말인가. 그것도 저렇게 젊은 청년이..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




넋을 잃고 북리천을 바라보던 설빙궁의 여인들을 향해 한마디하고 황금대전으로 들어가는 북리천.




" 짦은 인생 천하를 얻으니 무슨 소용이 있을까?. "


" .. "


" 청청. "


" 응..오빠.. "




북리천이 황금대전으로 들어가자 뒤따라 오청청도 안으로 들어갔다. 모든 무림인들이 황금대전으로 들


어갔고 입구에 남은 사람들은 설빙궁의 여인들뿐이 였다. 


황금대전의 입구를 바라보던 설빙궁의 여인들중에 한 여인이 크게 웃어갔다.




" 호호호. 멍청한 무림인들..이곳이 너희들의 무덤일것이다. 호호호. "


" 역시 노파파(老婆婆)님의 생각이 적중했군요. "


" 그러게.. 서로 죽고 죽이고..나중에 이곳에 나오는 놈들은 소수일것이다. 그때 그놈들을 죽여서 비


급을 차지하면 그만인데. 호호호. "




일석이조(一石二鳥)


이 여인들은 탐욕에 눈이 멀어 있던 무림인들에게 더욱 부와 미인을 요구했다. 절세무공에 부와 미인을


한거번에 얻을수 있다는 희망에 황금대전으로 들어간 무림인들. 허나 이 모든것은 설빙궁의 계략(計略)


이라는 것을 모르는 무림인들이 였다.


북리천은 이곳에 온 목적이 비급을 원해서 온것이 아니다. 금석만을 데려가기 위해서 온것이다. 그러니


자연히 설빙궁의 음모가 무엇인지 알아 차리고 말았다. 




동굴안으로 들어온 북리천은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다. 바로 이곳까지 오면서 많은 무림인들이 죽어 쓰


러져 있기때문이다. 


여인의 한마디에 이렇게 많은 무림인들이 죽어가는 것이 북리천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그런 북리


천의 표정을 옆에서 보고 있던 오청청은 북리천의 소매를 잡고 올려다 보았다.




" 오빠. 어디 아파?. "


" 아니..그런게 아니야.. "


" 그런 얼굴을 보니까. 청청도 슬퍼지네. "


" 하하.. 미안하구나.. 우리 청청을 아프게 했다면..그만 들어가자. "


" 응.. "




북리천은 오청청의 손을 잡고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안에서 들리는 소리는 무림인들의


비명소리였다. 계속 들려오는 무림인들의 비명소리에 북리천의 얼굴을 굳어갔다.


얼마나 들어왔을까?. 


북리천은 앞에 밝은 불빛이 비치는 곳으로 걸어 나갔다. 작은 동굴뒤에 큰 동굴이 나온 북리천은 앞에


있는 또 다른 동굴을 바라보았다.




" 설화의 말대로 5개의 문이 있군. 저곳이 생(生)이군.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는 곳이고 저 곳은 부


(富)와 다음은 권력(權力), 그리고 네번째는 무(武)군. 무림인들이 대부분 저곳으로 들어갔군. 그럼


마지막 문은 무(無)만 남았는데 저곳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군. "




북리천 말대로 대부분의 무림인들은 무(武)관으로 들어갔고 몇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생(生)


의 문으로 들어갔다. 물론 부와 권력은 이미 문이 열려 있어 누구 한사람도 들어가지 않았다.


북리천은 무림인들과 싸움을 피하기위해 잠시 동굴입구에 망설였다. 




" 아무것도 없다. 없으면 왜 이런 문을 만들어 놓았단 말인가?. 들어가 봐야겠군. "




북리천은 아무것도 없다는 무(無)관 앞으로 걸어가 문을 열기 시작했다.


끼..이이이익..


문이 열리면서 그곳에 쌓여 있던 먼지들이 북리천과 오청청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먼지들


이 바닥으로 내려가면서 동굴이 보이기 시작했다. 북리천은 천천히 무(無)의 방으로 들어갔다.


횃불을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얼마나 걸어갔을까 무관의 마지막까지 들어간 북리천은 끝부분에 다시 동


굴의 방이 나타났다. 횃불을 밝히고 안을 주시한 북리천은 크게 웃고 말았다.


동굴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니 있는 것은 바로 북리천 앞에 앉아있는 하나의 시체뿐이였다. 그리고


시체위에 글이 쓰여져 있었다.




-- 이방에 들어온 그대는 정말 천하에 멍청한 인간임을 말한다 --




이 글씨를 본 북리천은 웃을 수 밖에 없었다. 




" 하하하. 맞소. 고인(故人)의 말대로 나는 천하에 멍청이오. 없다는 것을 아는데 들어오는 이런 멍청


이가 세상에 어디있겠소?. 크하하하. "




화통하게 웃어가던 북리천은 시체앞에 놓여 있는 동물가족의 서시를 보고 그것을 들어 읽어가기 시작


했다.




-- 이 글을 읽고 있는 놈은 천하에 멍청한 놈이다. 


허나 그대는 모든 것을 포기한것인가 아니면 모든것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사람이다. 다른


방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삶에 목적이 있는 인간이지만 한편으로는 불쌍한 인간들이다.


난 이곳을 만들기 위해 내 모든것을 비장(秘藏)한 것을 다섯개의 방에 놓아두었다. 생에 들어있는


것은 천하에 모든 약초를 넣어두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달마대사(達磨大師)가 죽으면


서 남겨놓은 사리(舍利)가 숨겨져 있다. 부와 권력은 말 그대로 두개의 산을 이루는 금은보화(金銀


寶貨)와 수십권의 병법(兵法)이 들어있다. 그리고 마지막 무(武)관은 말 그대로 무림에 있는 모든 


무공비급을 넣어놨다. 


이곳 무(無)관은 나의 방이나 마찮가지다. 


어이!. 천하에 멍청한 놈아. 나갈때 나의 시체를 묻어주고 가거라. 크하하하하. 천하에 멍청한 놈!.




이름없는 무명(無名) --




모든 글을 읽어가는 북리천은 자신의 손으로 뒤통수를 끍어 가면서 억지로 웃어갔다.




" 헤헤헤. 그래도 너무하군. 무명선배님의 말은 나중에 해주겠습니다. 우선 금만석어르신을 찾아야 하


니까요. 나중에 다시 오겠습니다. 선배님. "




무(無)을 나오는 북리천은 제일 먼저 생(生)의 방으로 들어갔다. 헌데 그곳에 들어간 무림인들은 하나


같이 죽어 있었다. 북리천은 그들의 얼굴을 보고 앉아 살펴 보았다.




" 음. 독살 당했군. 도대체 누가 독을 사용했단 말인가?. "




죽어 있는 무림인들을 살피던 북리천은 자리에 일어나 주변을 살펴 보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영단(靈丹)


과 약초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 도대체 누가 그 많은 약초들을 가져갔단 말인가?. "




한 참을 생각하는 북리천.




" 설마 이곳에는 이미 아무것도 없었단 말인가?. 그러다면. "




꽈..앙..


밖에서 무엇인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 주위를 살펴 보았다. 그때 무(武)의 방


앞에 간신히 일어나는 사람이 있었다. 북리천은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그를 부축해 주면서 그


남자의 혈도(穴道)를 찍어갔다. 


헌데 그 사람은 바로 북리천이 아는 사람 바로 다정공자 백천호였다.




" 백공자. 무슨 일입니까?. "


" 읔..독..안에..모두 죽..어.. 음모.. 흑.. "




투..욱..


북리천은 그런 백천호의 몸상태를 보고 다시 혈도를 찍어가 더 이상 독이 온 몸으로 퍼지지 않게 했다.


그리고 한 쪽 벽에 옮겨놓고 자신 앞에 있는 방을 쳐다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시체가 바닥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더 많은 시체들이 있고 무(武)의 방 끝에 도착하자 차마 눈을 뜨고 볼수 없을 정


도로 많은 사람들이 신음소리를 내고 죽어가고 있었다.




" 으..흑.. "


" 살려줘..독이..아아..악.. "




북리천은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다가가 그를 잡고 다급히 물어보았다.




" 이보시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오?. "


" 읔..모르..겠소..다만..무(武)의 방에 독이 가득...으..읔.. "




몇마디를 남기고 죽어버리는 남자. 북리천은 자리에 일어나 주변을 살펴 갈때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한여인과 한명의 중년의 남자를 보았다. 


한 여인은 가부좌(跏趺坐)를 틀고 운기조식(運氣調息)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몸속에 들어오는 독과 싸


우고 있는 여인. 그 여인은 바로 모용세가(慕容世家)의 모용소취였다.


북리천은 그 여인과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 기절해 있는 중년남자를 보고 다급히 중년 남자가 곁으


로 다가갔다. 그리고 남자의 몸상태를 살피던 북리천.




" 어르신.. "




중년남자를 가부좌 자세로 취하게 만들고 그 앞에 북리천도 앉아 갔다. 그리고 중년남자의 혈도를 찍어


가는 북리천.


타타타..


혈도를 찍어가던 북리천은 바로 자신의 내공을 끓어올려 중년남자의 가슴에 손을 뻗어갔다. 그리고 천


천히 자신의 내공을 상대방에게 주입해 가면서 상대방의 몸속에 있는 독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중년남자의 머리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두벅.두벅...


가벼운 발자국 소리가 입구쪽에서 들려오고 점점 소리가 커지면서 북리천과 가까이 다가왔다. 발자국


소리를 멈추자 다시 들려오는 웃는 목소리..




" 호호호. 천마신군(天摩神君) 북리천. 오늘같은 날이 있을 줄이야. 호호. "


- 이 목소리는..설마..유나영의 목소리.. -


" 호호. 왜 말을 못하지?. 오..라.. 내공을 주입할때 말을 못하겠지.. 북리천!. 네놈이 나의 인생을 망


치고 나에게 치욕적인 일을 생기게 만들어겠다. 허나 오늘이 네놈의 마지막일것이다. 호호호. "


- 아직 멀었다. 조금만 더..청청은 어디간거야. 청청. -


" 호호. 네놈의 표정을 보니 밖에 있는 인간도 아닌 년을 기달리고 있는가 본데..호호. 그녀는 오지 않


을거야.. 그녀과 딱 맞는 놈과 놀고 있으니까. "




북리천은 점점 다가오는 유나영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무엇을 할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그때 유나영은


북리천 뒤에서 걸음을 멈추고 북리천을 내려다 보았다.




" 호호호. 네놈같이 잘생긴 놈을 가지고 놀려고 했지만 그럴 시간이 없구나. 잘가라!. "




파..악...


슈..우...우..




" 멈췄라!. "


" 누구냐?. "




파..앙..


유나영은 북리천을 공격하다가 자신의 뒤에 다가오는 인물에게 장공(掌功)을 펼쳤다. 상대방도 그런


유나영에게 자신의 장공을 방출했다. 그러나 유나영에게 공격하는 인물의 내공이 더 높은지 유나영은


그대로 뒤로 날아가고 말았다. 아니 날아가지 못하고 무엇에 부딪치고 말았다.




" 으..읔.. "


" 우..웩.. "




유나영이 부딪치는 것은 바로 북리천의 등이였다. 그때문에 북리천도 오장(五臟)이 뒤틀리고 피가 역류


해 토하고 말았다. 다행이 천마호천강기(天摩護川强氣)때문에 큰 내상은 입지 않았다.


반면 유나영은 상대방이 공격으로 많은 내상을 입고 입에서 피를 토하면서 천천히 힘겹게 일어나 앞을


주시했다. 




" 네년은 설빙궁의.. "




유나영을 공격한 여인은 바로 설빙궁의 궁주였다. 




" 너무 치졸한 행동이군요. "


" 치졸..호호호..저놈이 내 인생을 망친것은 무엇이냐.. 웃기는 년이네. "


" 아무리 그래도 운기조식으로 치료를 하고 있을때 공격을 한다는 것은 너무 비열한 짓이에요. "


" 비열?. 네년이나 그렇게 생각해라. 이년아.. 받아라!. "




사..아아아악..




" 읔.. 읍.. "


" 네 년놈들은 이곳에서 영원히 죽거라!. 호호호호. "




유나영은 설빙궁의 궁주에게 무엇인가 던지고 입구쪽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도망가는 그녀는 북리천과


설빙궁의 궁주에게 한마디를 남기고 떠나갔다.


설빙궁의 궁주는 그녀가 자신에게 무엇을 던져는지 모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혈도를 찍어


갔다. 그리고 북리천이 있는 곳을 보는데 그녀의 눈동자는 매우 흔들였다.




" 괜찮으신가요?. "


" 괜찮소..그리고 고맙소.. "




북리천은 자신의 입가에 있는 피를 닦고 자신 앞에 앉아 있는 중년남자를 보고 맥(脈)을 짚어 보았다.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아는 북리천은 한 숨을 쉬고 중년남자를 안아갔다. 그리고 설빙궁의 궁주와


운기조식을 하고 있는 모용소취를 보던 북리천은 그녀에게 말을 했다.




" 모용낭자. 이곳에 있으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오. 다른 분들고 운기조식을 그만 멈추고 이곳에 나


가는 것이 좋겠소. "




북리천 말에 모용소취도 알아 들어는지 천천히 운기조식을 끝내고 있었다. 운기조식을 끝내는 그녀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아직 독이 몸속에 있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했다.




" 아..얏.. "


" 괜찮으시오?. "


" 네..괜찮아요..고마워요..북리공자님.. "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있던 설빙궁의 궁주는 한 순간에 강한 살기를 품어 갔다. 상대방을 죽이려고 펼


치는 살기가 아니라 질투의 살기였다. 이런 궁주을 보지 못한 북리천은 모용소취를 같이 궁주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 나갑시다. 그녀가 무슨 짓을 꾸미는 것 같으니까. "


" 예. 공자님. "




북리천이 걸어가자 두 여인도 뒤따라 북리천을 따라갔다. 그때 한 순간에 마주치는 두 여인의 눈동자


서로 질투하는 그런 눈빛이였다.








유나영이 무슨 짓을 할것인가?.


그리고 북리천과 다른 일행들은 무사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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