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야 왕 [夜王] - 3부 35장

본문

야 왕 [夜王] 3 - 35






*** *** 二十人과 一人의 결전(決戰) 5 *** ***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북리세가. 


북리천이 의부(義父)이면서 검성의 주인인 검신(劍神) 을지무성(乙池武性), 개방(開方)의 방주(方舟)이자 


북리천이 탐나서 그를 의제(義弟)로 삼았다. 


검신 을지무성과 상벽을 이루는 흑마교(黑魔敎) 교주(校主) 혁무제(奕武帝)도 이곳에 와 있다. 그가 이


곳에 온 목적은 북리천이나 을지무성을 보기 위해서 오는 것은 아니였다. 그의 뜻은 따로 있었다. 바로


북리천과 서용용 사이에 낳은 아이때문이다. 


모든 무림인들이 탐내고 있는 신체를 가지고 있고 한 번 보는 것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무림맹주(武林盟主)화무준(和武俊),제갈무혼(諸葛霧渾)도 이곳에 있고 화산파의 장문인도 같이 있다.


그외 오대세가(五大勢家) 사람들도 모두 모여 있다. 


너무나 많이 셀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드디어 혼례식이 시작했다. 모든 사람


들이 문쪽을 바라보고 있을때 그곳에서 검은 옷에 붉은 띠를 차고 들어오고 있는 북리천, 그의 손에 꽉


잡고 있는 붉은 천이 있고 그 천을 잡고 따라오는 여인들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북리천을 부러워 하면서 그 뒤에 따라오는 이십명의 여인들을 쳐다 보았다. 이렇게 화려


하게 혼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북리천도 이 혼례는 어쩔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 졌


다. 다른 사람의 명도 아닌 바로 이 세상의 한사람의 명때문에 할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이 나라의 천자


(天子)의 명(命)때문에 하는 것이다.


여인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오는 북리천은 자신 앞에 앉아 있는 여러명의 사람들 앞에 멈추었다. 북리


천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북리천이 데리고 들어오는 여인의 부모들이다. 


제일 가운데 앉아 있는 사람은 바로 북리천의 의부인 검신 을지무성이였다. 


북리천의 걸음이 멈추자 옆에 서 있는 한 남자가 북리천을 향해 말을 했다.




" 위분들께 삼배(三拜)를 올리시오!. "




북리천은 그 남자의 말대로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뒤에 있는 여인들도 북리천과 같


이 인사를 올렸다. 


이런 저런 일로 혼례를 마치는 북리천과 그의 여인들..


북리천의 여인, 아니 그의 부인들은 자신의 처소로 돌아갔고 북리천은 그 자리에 남아 위분들의 술잔을


받아 마셨다.


잔치가 저녁 늦게까지 이루어 지는 동안 북리천은 모든 사람의 술을 마셔갔고 자정이 넘어서 겨우 끝이 


났다. 비틀비틀 거리는 걸음으로 자신의 부인들이 있는 처소로 걸어 오는 북리천, 그의 입가에는 너무


행복한 미소가 담겨 있다.




" 히히히..어디 누구의 방으로 들어가나.. "




북리천 앞에 여러개의 방이 있는데 그 앞에 붉은 등이 걸려 있었다. 북리천은 그 등에 쓰여 있는 이름들


을 살피면서 천천히 걸음을 옮겨 갔다. 한 바퀴를 돌아서 오는 북리천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




" 젠장..누구의 방으로 들어가야 할지 고민되네.. "




한 참을 문앞에서 고민을 하는 북리천은 무슨 해답을 얻었는지 환한 미소를 짓어갔다.




" 키키키. 이럴때는 모든 방에 들어가 한 번씩 눌러주면 그만이지..자..첫번째 방부터.. "




제일 앞에 있는 방부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 북리천, 살금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는 북리천은


문을 닫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붉은 빛이 빛나는 방안을 둘러보는 북리천의 시야에 들어오는 한 여인, 북


리천은 그 여인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붉은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기때문에 누구인지 모르


는 북리천은 그녀앞에 도착했다.




" 누구일까?. "




북리천은 얼굴을 가리고 있는 그녀의 천을 천천히 머리 뒤쪽으로 올렸다. 천이 올라가고 그곳에 있는 여


인의 얼굴이 드디어 들어났다.




" 희영?. "


" .. "


" 희영의 방이였군.. "




북리천은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보기 위해 그녀앞에 앉아 갔다.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치자 주희영은 얼


굴이 더욱 붉어지면서 고개를 옆으로 젖혀 갔다. 그러나 북리천의 손에 의해 저지당하는 주희영의 행동.




" 왜 내 시선을 피하는 것이오?. "


" 부끄..러..워서.. "


" 하하.. 희영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하하. "


" 몰..라..요.. "


" 희영.. "




북리천은 그녀의 턱을 잡고 그녀의 얼굴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붉게 물들여 있는 주희


영의 입술과 포개어 갔다.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닫는 주희영은 어떻게 해야 할는지 모르고 있었다. 더군


다나 다른 남자도 아니고 자신이 한 평생 사랑하는 남자의 입술이라 그녀는 더 긴장했다. 




- 아..그이의 입술이 내 입술에..아..몸이 이상해져..점점 뜨거워 지고 있어..아..나 어떻해야 하는 거


야..아아.. -




얼어버리고 뜨겁게 달아 올라 있는 그녀의 몸.. 


북리천은 그런 주희영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어 갔다.




" 하하..폐하도 두 손을 들게 만드는 주희공주가 확실하오?. "


" 몰..라..요..자꾸..그러지 마세요.. "


" 하하. "




북리천은 주희영의 입술에 다가 자신의 입술을 가져와 포개어 갔고, 자신의 혀를 그녀의 입술을 헤치고


그 안으로 넣어갔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남자의 혀를 어떻게 할지 모르고 있을때 자신의 입속에 헤집고


다니는 북리천의 혀에 그녀이 몸은 더욱 녹아 내려갔다.




" 읍..음.. "




달콤하고 뜨거운 북리천의 혀에 주희영의 몸은 경직되고 말았다. 계속해서 그녀의 입속을 헤집고 다니는


북리천의 혀는 그 안에서 무엇인가 찾고 있었다. 바로 주희영의 혀를 찾아다니고 있다가 드디어 그녀의 


혀를 찾은 북리천은 더욱 혀를 움직여 그녀의 혀를 햝아 갔다.


자신의 혀에 북리천의 혀의 움직임이 느끼는 주희영은 온 몸에 힘이 풀리고 말았다. 얼굴을 움직여 혀를


움직여 가는 북리천과 주희영, 두 사람의 입맞춤은 오래동안 계속되었다.


얼마나 입맞춤을 했을까?, 북리천은 그녀의 입술에서 떨어졌고 그녀의 몸을 쳐다보고 손을 움직여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을 벗겨 갔다. 북리천의 이런 행동에 주희영은 당황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 희영..손 좀 치워 보시오. "


" 하..지만..왠지 무서..워요.. "


" 무엇이 무섭다고 그러시오..이제 우리는 부부 아니오. "


" 그러치..만.. "


" 내가 하는데로 따라만 오시오.. "


" 예..에.. "




북리천의 손을 저지하는 주희영의 손이 쓰르륵 내려가자 북리천은 하던 행동을 계속 이어 갔다. 혼례복


의 상의를 벗겨 가는 북리천은 그녀의 속옷을 남겨놓고 그녀의 하의를 벗겨 갔다. 어느세 주희영의 옷은


속옷만 남겨 놓고 모두 벗겨 졌다. 


속옷 사이로 비치는 그녀의 뽀하얀 살결을 보자 북리천은 형용할 수 없는 무엇인가 몸속으로 파고 들어


왔다. 




" 희영.. "


" 그...렇게..보지..마세요.. "


" 너무 아름다워..희영의 살결은.. "




북리천의 한마디에 주희영은 조금 긴장이 풀어졌다. 북리천은 다시 손을 움직여 그녀의 속옷을 벗겨 갔


다. 드디어 주희영의 신비한 속 살이 북리천의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백옥같이 하얀피부와 탐스럽게 솟아 있는 두개의 봉오리, 북리천은 손을 들어 탐스럽게 솟아 있는 주희


영의 봉오리를 만져 갔다. 힘을 주어 잡아 가는 주희영의 젖가슴은 어느세 북리천의 손가락 사이로 튀어


나오는 것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 였다. 




" 앗..아파.. "




너무 힘을 주었는지 주희영의 입에서는 아픔을 호소 했고 북리천은 그런 그녀의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더욱 힘을 주어갔다. 얼마 동안 그런 상태로 있던 북리천은 힘을 풀고 손가락을 움직여 주희영의 유두


(乳頭)을 잡아 당겼다. 잡아 당기는 힘에 의해 주희영의 젖가슴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순간 그녀의 입에서


다시 들여오는 목소리에 아픔이 담겨 있었다.


한 참 동안 주희영의 젖가슴을 가지고 놀던 북리천은 싫증이 났는지 더 이상 그녀의 젖가슴을 가지고 놀


지 않았다. 마치 어린아이가 다른 물건에 흥미를 가지는 것 처럼 북리천도 어느세 젖가슴보다 그 밑에 


천으로 가려져 있는 곳에 더욱 호기심이 생겨 났다.


점점 내려가는 북리천의 손은 여인들의 은밀한 부분에 있는 곳에서 잠시 멈추었다. 한 순간 멈추던 북리


천은 다시 움직여 주희영의 수림지대와 음부(陰部)가 있는 곳으로 손을 넣어갔다. 




" 어..머.. "




보호 본능이라고 할까, 자신의 은밀한 부분으로 손이 들어가는 순간 주희영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움직


여 북리천의 손을 저지하고 말았다. 자신의 손을 잡아가는 그녀의 손을 보는 북리천은 천천히 고개를 들


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두 사람의 시선이 허공에서 마주치는 순간 주희영은 더욱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계속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주희영은 천천히 자신이 잡고 있던 북리천의 손을 풀어갔다.


손이 자유로워지는 북리천은 하던 행동을 계속하기 위해 다시 그녀의 수림지대가 있는 곳으로 넣어갔다.


그의 손에 닫은 모발은 까칠까칠했다. 




" 앗..아.. "




몸을 떨고 있는 주희영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밑으로 내려가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북리천의 손, 일


순간 멈추던 북리천은 손은 다시 움직여 가는데..




" 나..몰..라..아아.. "




자신의 치부(恥部)를 만지고 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타는 주희영은 더욱 몸을 떨어갔다. 은밀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천이 움직여 가는데 그 움직임에 주희영의 목소리고 흘러 나왔다. 


손가락을 구부려가는 북리천은 살짝 튀어 나와있는 주희영의 음핵(陰核)을 건들였다. 음핵을 건들이는 


순간 주희영의 몸은 작살에 맞은 물고기처럼 파르르 떨어갔다. 




" 아...아.. "




더욱 손가락을 움직여 가는 북리천, 그 행동에 따라 몸을 움직여 가는 주희영. 마치 북리천의 손에 의


해 움직이는 인형처럼 움직여 가는 주희영이였다. 




" 아..상공..소...첩의..몸이...이상..해...요..마치..하늘을..아아.. "


" 희영은 이곳에 약하군.. 하하.. "


" 몰라요..아아.. "




더 이상 견디지 못하는 주희영은 손을 젓어 갔고 그녀의 손에 닫는 것은 바로 북리천의 몸이 였다. 북리


천의 몸이 손에 닫는 순간 주희영은 손에 힘을 주어 안아갔다. 




" 아..아..나 몰라..몸이 이상해..요..아아. "


" 이곳을 만지는 것으로 이렇게 좋아하다니.. 어디 다른 곳을 만져 볼까.. 우선 속옷을 벗기고.. "




북리천은 주희영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천을 벗겨 갔다. 드디어 들어나는 주희영의 치부, 지금까


지 살아오면서 한번도 남자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치부를 자신의 사랑하는 남자의 눈에 보여 주었다.


주희영의 자신의 치부를 북리천에게 보여주다는 것에 더욱 부끄러워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생각이 들


어지만 그것은 마음뿐이 였다. 따가운 시선이 자신의 치부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그 치부


에 뜨거운 물체가 닫는 것을 느끼는 주희영은 눈이 커져 갔다.




" 앗.. "




음핵을 만져가는 북리천의 손은 그 밑에 꽉 다물고 있는 그녀의 대음순(大陰脣)의 회음(會陰)사이로 손


가락을 넣어갔다. 회음사이로 넣어가는 손가락은 어느세 그 사이로 들어가고 있다. 




- 나..몰라..그곳에..상공의 손이..아..부끄러워..죽겠어.. 아아.. -




점점 안으로 들어가는 북리천의 손은 아주 작고 따듯한 그녀의 소음순으로 들어갔다. 한 손가락이 그녀


의 대음순 안으로 사라져가는 북리천의 손은 천천히 움직여 갔고 그 움직임에 따라 주희영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 아아..몸이..이상해..하늘을 날아..간것 같아..아아..상공..소첩의 몸이..아아.. "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있던 북리천은 더욱 그녀의 치부를 보기위해 회음을 한쪽으로 벌려 갔다. 대음순


이 벌어지면서 드디어 들어나는 주희영의 속살, 마치 분흥빛 꽃잎같이 아름다고 따듯한 속살이 북리천의


시야에 들어오자 북리천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지 침을 삼키고 자신의 얼굴을 그녀의 치부로 숙여 갔


다.




" 앗..무엇을 할려고.. 아아..나 몰라..아.. "




치부로 숙여 가는 북리천의 입술에서 혀가 나왔고 그 혀는 그녀의 소음순이 있는 곳으로 뻗어 갔다. 혀


끝에 그녀의 소음순이 닫는 순간 북리천은 혀를 움직여 그녀의 소음순을 햝아 갔다. 




" 아아..아아.. "




말라 있던 치부는 북리천의 타액으로 번져 갔고, 주희영은 소음순 안에서 움직여 가는 북리천의 손가락


에는 그녀가 얼마나 흥분을 했는지 그 증거가 나타났다. 하얀색의 음액(陰液)이 북리천의 손가락에 묻어


나오고 그 음액은 밑으로 내려가 북리천의 혀에 묻어 갔다. 자신의 혀에 음액이 묻어 있는 것을 아는 북


리천은 입속으로 넣어 주희영의 음액을 음미해 갔다. 




" 아아..상공..소 첩은..더 이상..제발..어떻게..해주세요...아아아.. "


" 나도..더 이상은 못참겠소..으..아. "




그녀의 치부만 가지고 놀고 있던 북리천이지만 그의 남근은 어느세 성을 내고 있다. 마치 주희영의 치부


를 보고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았다. 북리천은 자신의 손으로 옷을 벗어가는데 너무 빠른 동작이라 언제


옷을 벗어는지 알 수가 없었다.


알몸으로 변해 버리는 북리천의 몸, 거기에 성을 내고 있는 남근은 먹이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맹수처럼


그녀의 치부를 보고 있었다. 




" 그럼..시작 하오. "


" 아..상공..소첩은..처음이니...천천히..해주세요.. "


" 응.. "




북리천은 몸을 앞으로 잡아 당겨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다리 사이로 들어오는 북리천의 남근은


어느세 주희영의 치부가 있는 곳에 도착했고 자신의 손으로 남근의 기둥을 잡아 갔다.




" 그럼... "


- 아..드디어..상공의..여자가...뭐..야?. -


" 아아악...아파..너무 아파..상공..아파..아..악.. "




남자의 성기를 처음으로 받아보는 주희영은 마치 몸이 두 쪽으로 갈라지는 고통이 밀려왔다. 손을 젓어


북리천의 하체를 밀어보지만 전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귀두가 주희영의 대음순 속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이렇게 아파하는 것을 보는 북리천은 인상을 찌부리


고 자신의 남근과 주희영의 치부를 바라보았다.




- 젠장..희영의 그곳도 수란과 같군..너무 좁아..힘들겠네.. -


" 악..아파..어서 빼..너무 아파..흑..흑.. "


" 조금만 참아 보시오..희영.. "


" 아파..요..흑흑..너무..흑흑..아파..흑.. "


" 조금만 참으면 괘찮아 질것이오.. "


" 아픈데..어떻게..흑흑.. "




북리천은 다시 힘을 주어 그녀의 소음순 속으로 넣어갔고 주희영은 그런 북리천의 행동을 저지해 갔다.


허나 남자의 힘을 저지하지 못하는 주희영은 더욱 아픔을 호소 해 갔다. 


겨우 귀두만 들어갔는데 주희영은 평생 모아 놓은 눈물을 다 흘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는 북리천은


상체를 숙여 그녀의 얼굴과 마주쳤다.




" 나를 보시오..희영.. "


" 싫어..흑흑..아파...요..흑.. "


" 어서 나를 보시오.. "


" 흑흑..흑흑.. "




울면서 북리천의 얼굴을 바라보는 주희영.. 




" 희영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도 아프오..허나..이것은 희영이 내 아내가 되는 과정이라는 것


이니 아픔을 참아 보시오.. "


" 하지만.. "


" 쪼..옥.. "




주희영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 말을 하는 순간 북리천의 입술이 그녀의 코등과 이마에 입


맞춤을 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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