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야 왕 [夜王] - 2부 2장

본문

야 왕 [夜王] 2 - 2






*** *** 천마성(天摩聖)의 비밀(飛謐) - 2 *** ***








빛이 점점 사라지면서 두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는데 북리천은 아무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반면 음산마


의 오른쪽 어깨는 북리천의 공격으로 상처을 입어 피을 흘리고 있었다.


음산마는 어깨를 부여잡고 북리천을 노려보면서 입을 열었다.




" 어떻게 네놈이..천마의 무공을?.. "


" 내가 천마니까. "


" 그러다면 네놈이 바로 천마신군?. "


" 맞다. "


" 크크크. 역시 오제(五第)의 말이 사실이였군. "




북리천은 오제라는 말에 문득 한 사람이 생각났다. 금천수라(錦天首羅) 천갈수(踐碣水)의 일때 나타난


소천마를 생각했다. 




" 그러다면 그대 또 한?.. "


" 맞다..나는 내 사형이다. 막내사제. "


" 크크. 막내 사제라..사부를 배신한 사형도 사형인가. "


- 헉. 어떻게 그 사실을..설마 사부님이 지금까지 살아있단 말인가?. 아니야. 그때 분명히 죽은것을 확


인했다. -




음산마는 머리를 돌리고 북리천이 하는 말이 자기를 유인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을 했다. 




" 사제. 뭔가 오해를 한것 같은데.. "


" 오해라. 그러다면 사부님이 나한테 거짓말을 했군. "


" 나는 절대로.. 사부님을 죽이지..않았어..믿어줘.. "




음산마는 북리천과 대화를 하면서 다른 속셈을 품고 있었다. 틈을 노려 북리천을 기습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북리천은 음산마에게 조금도 빈틈을 주지 않았다. 


북리천은 더 있으면 자신의 몸속에 있는 음향이 더 깊이 들어가 정신이 희미해 지는 것을 알자 더 이상


지체하지 않았다.




" 그런데 어떻게 그런 사악한 무공을 배우고 있지?. "


" 그거야.. "


" 읔.. "




욕정을 자제하지 못한 북리천은 그 자리에서 비틀거리자 음산마는 그런 북리천을 보고 이때다 싶어 바


로 공격에 들어갔다.




" 죽어라!. 천마천뇌광(天魔天腦光)!. "




북리천은 음산마가 틈을 보이자 바로 공격에 들어오는 것을 알았다. 


빠른 속도로 뛰어 북리천한테 다가가는 음산마는 그대로 자신의 장력을 북리천에게 보냈다. 북리천은


자신이 잘 아는 무공을 사용하는 것을 알자. 바로 반격에 들어갔다.




" 천마혼돈마공(天魔魂沌摩空). "




우르르르...쿠...웅...


꽈..앙앙앙....




" 으....악.....설마..구성까지... "




음산마는 자기가 익히지 못한 단계까지 익혔다는 것을 늦게 알아 차렸다. 하지만 때는 늦어 이미 자신


의 몸은 한 줌의 제가 되고 말았다.


북리천은 음산마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 우..엑...읔..음향이...더 이상은.. "




이층이 엉망으로 변한것을 보지 않고 바로 자신의 여인들이 자고 있는 침대쪽으로 걸어갔다. 




" 읔.. "




정신이 조금씩 희미해 지는 북리천은 침대 앞에서 자신의 옷을 벗어갔고 침대로 올라가는 도중 두 여인


의 나신을 보고 욕정이 폭발하고 말았다.




" 으...크크크.. "




자신 앞에 있는 여인의 하체로 다가간 북리천은 여인의 두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남근을 그녀의 음부에


가져갔다. 그리고 양 꽃잎에 몇번 문지르던 북리천은 그대로 자신의 일부를 넣고 말았다.




" 아..... "




여인은 자신의 몸속에 남자의 물건이 들어오는 것을 아는지 약간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더 이상의 반응


은 보이지 않았다. 북리천은 여인의 음부속으로 깊이 넣어갔고 드디어 뿌리깊이 들어갔다. 




" 크크크. "




북리천은 자신의 남근을 여인의 음부에 다 넣자 바로 밖으로 빼면서 반복운동을 시작해 갔다. 하체를 


움직일수록 여인의 입에서는 작은 신음소리가 나왔고 어느세 여인도 정신을 차렸다.




" 아..머리..악...누구?. "




일어난 여인은 자신의 하체에서 일부를 집어넣고 운동을 하는 남자를 쳐다보았다.




" 상공..악..아파...천천히..아아.. "


" 크크크.. "


" 상...아아..공.. "




여인은 북리천을 불러보지만 북리천은 여인의 말이 귀가에 들려오지 않았다. 오직 자신의 욕정을 해소


하기에 바빴다.




" 설마..상공...이..아아..음약에..아아.. "




여인은 북리천이 정신없이 마구 자신의 하체를 공략하는 것을 보고 음약에 취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녀는 그런 북리천의 행동을 막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북리천의 행동을 도와주었다. 




" 아...상공..설화는 아아.. "


" 크크크.. "




너무 강하게 자신의 하체에 넣어가는 북리천은 보고 뭐라고 말을 하지 못했다. 지금 북리천에게 뭐라고


말을 해봐야 자신의 말을 듣지 않기때문이다. 


금설화는 어쩔수 없이 북리천이 심하게 자신의 음부를 유리해 가는 것을 금설화는 어떻게 하지 못했다


가면 갈수록 더욱 심하게 하는 북리천의 행동에 금설화는 자신의 일부가 찢겨 나가는 아픔이 밀러왔다




" 악..아파..상공..제발..아아..천천히..소녀는..악.. "


" 크크크.. "




금설화는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상체를 일으켜 북리천의 목을 감아갔고 그의 머리를 잡았다. 그러나 정


신없는 북리천은 오직 자신의 욕정을 폭발하기에 바빴다.


어느세 자세는 서로 껴안고 있는 자세로 바뀌고 북리천의 무릎위에 금설화가 앉는 자세로 변했다. 


북리천은 금설화를 꽉 안아주면서 자신의 힘으로 금설화의 몸을 움직여 갔다. 위아래로 움직일때 마다


금설화의 입에서는 아프다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 아파..제발..살살..아.. "




질꺽..질꺽..질꺽...


여전히 금설화의 말을 들리지 않은 북리천이였다.


북리천은 움직이는 금설화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는 것을 보고 자신의 얼굴을 그녀의 젖가슴으로 가져가


한 입에 베어 물었다.




" 악..아파.. "




이빨을 세우고 금설화의 젖꼭지를 깨물어가는 북리천과 그런 행동을 보고 저지못하는 금설화였다.


가면갈수록 더욱 심하게 금설화의 몸을 귀찮게 하는 북리천..그러면서 금설화는 하체에저 전해져 오는


짜릿함을 느꼈다. 


두 사람의 행동이 더욱 심해질수록 금설화의 몸은 최대치로 향해 갔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금설화는


그대로 북리천의 몸을 힘것 안아주면서 행동을 멈추고 말았다.




" 아.... "


" 크크크.. "




한거번에 폭발한 금설화..


그러나 북리천은 그런 금설화를 가만두지 않았다. 금설화가 절정을 맞이하든 말든 북리천은 하던 행동


을 계속해 갔다. 




" 아..다시...아.. "




절정을 맛보기도 전에 하체에서 느껴지는 북리천의 남근. 금설화는 북리천의 남근이 자신의 음부에서


움직일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흘러 다시 흥분해 갔다.


다시 찾아오는 쾌락, 금설화는 북리천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을 했다. 첫음에는 당한 금설화지만 이


번에는 오히려 자신이 먼저 북리천을 쓰러트리고 위에서 혼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북리천은 금설화가 알아서 움직이자 할 일이 없자, 자신의 손을 뻗어 그녀의 탐스러운 두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힘을 주어 그녀의 젖가슴을 꽉 잡아갔다.




" 아..악..아파..요..아아.. "


" 크크.. "




아프다는 말에 북리천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더 힘을 주어갔다. 거칠게 대하는 북리천은 보는 금설화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제 정신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뜨거운 행위를 하고 있을때 옆에서 자고 있는 추영란이 눈을 뜨기 시작했다. 눈을 뜨기전에


추영란의 귀가에서 들여오는 소리에 그쪽을 바라보았다.




" 상..공..금..동생.. "


" 아아..너무..좋아..아아.. "


" 크크크.. "




추영란은 두 사람의 사랑행위를 보고 몸속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옆에서 보기만 한 영란


이지만 두 사람의 결합부분을 보자 자신도 흥분이 찾아온것이다.


북리천의 남근이 금설화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것을 보자 추영란은 자기손으로 자신의 젖가


슴을 만져갔다. 




" 어..언제 내 옷을.. "




추영란은 자기 몸을 만지자 자신의 옷이 언제 벗어졌는지 알아 차렸다. 하지만 그녀에게 그것이 중요


하지 않았다. 자신의 몸속에서 뜨거움을 달래주는 것이 우선이였다.




" 아..나도..하고 싶어..아. "




추영란은 자신의 몸을 애무하면서 두 사람의 결합부분만 보고 있었다. 옆에서 보기만 해도 흥분한 추


영란은 자신의 몸 일부에서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이였다.


그때 옆에서 들여오는 금설화의 목소리..




" 아아아..더 이상은..아아.. "


" 크크.. "




질꺽.질꺽..질꺽...


사정이 임박해 온것을 아는 금설화는 더욱 빠른 속도로 몸을 움직여 갔고 어느 순간에 자신의 몸속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 아아..악.... "




모든 힘이 하체에 쏠리면서 행동을 멈췄다. 추영란은 금설화가 절정을 맞이하는 것을 알고 부러워 하고


있을때 금설화의 입에서 들여오는 소리.




" 악..싫어..더..이상은..제발..상공..소녀는..아.. "




그때 추영란은 알아차렸다. 지금 북리천이 제 정신으로 설화와 사랑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 상공이..음약에.. "


" 제발..악악.. "


" 동생..내가 대신.. "


" 영란 언니..제발..상공좀..악..아파.. "




금설화를 놓아주지 않은 북리천은 계속 음부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 추영란이 두 사람 곁으로 다


가가 북리천의 손을 잡았다.




" 상공..그러다 설화동생 죽겠어요. 제가 대신.. 어머. "


" 크크크.. "




옆에 있는 추영란은 보는 북리천은 금설화를 풀어주고 추영란을 잡아갔다. 그리고 추영란을 뒤로 쓰러


트리고 바로 그녀의 몸속으로 자신의 남근을 넣어갔다.




" 악..아파..천천히.상공.. "


" 크크크.. "




북리천은 마구 그녀의 음부속으로 넣고 휘젓어 갔다. 추영란은 거칠게 대하는 북리천에게 뭐라고 말을


할려고 했지만 하지 않았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들어주지 않을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아아...악..아파.. "




금설화는 거칠게 대하는 북리천을 보고 한숨을 쉬어갔다. 반면 추영란의 입에서는 아프다는 소리와 신


음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었다.


하체를 움직이면서 북리천은 자신의 두 손을 추 영란의 양 허벅지를 잡고 하늘로 올렸다. 그러자 두 사


람의 결합부분이 적나라한 모습으로 변해 갔다. 옆에 있는 금설화의 눈에는 두 사람의 결합부분이 더욱


적나라하게 보였다.




- 아..저렇게 들어가는 구나..나도 저렇게 들어갔겠지. 아.. -


" 아아..상공...더더..깊이..아아.. "


" 크크크... "




질꺽..질꺽..질꺽...


추영란은 금설화와 다르게 거칠게 하는 북리천의 행동에 적응해 갔다. 이것이 처녀와 유부녀의 차이점


이라고 할수 있었다. 


두 사람의 사랑행위는 어느세 서로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갔다. 




" 아아아..상공..더더..아아.. "


" 크크크.. "




북리천과 추영란은 뜨거운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 금설화도 다시 흥분이 밀려왔다. 하지만 두 사람


의 행위에 끼어들지 않았다.


점점 격해지는 몸부림에 두 사람은 어느세 절정을 맞이해 갔다.




" 아..상공..더 이상은..아아.. "


" 크크..악... "




두 사람의 행동이 멈추면서 서로의 결합부분을 깊이 넣어갔다. 한치의 틈도 없는 가운데 서로의 몸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짧은 헛바람을 삼켰다.


한 참 동안 그 상태로 있을 쯤. 추영란의 음부에서 두 사람의 결정체가 섞여 나오고 있었다. 그것을 본


금설화는 신기한듯 그곳을 유심히 살펴보고 만져보기까지 했다.




" 아...아... "


" 크...으... "




북리천은 폭발한 다음 그대로 옆으로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추영란과 금설화는 그런 북리천 곁에


누워 다시 잠이 든 두 여인...




*******




거대한 성..


중앙에 위치한 7층 탑을 철통같이 경계하는 사람들..


쥐도 새도 숨어들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경계를 하고 있다. 


어두운 밤에 순식간에 지나간 검은 인영.. 그 인영은 성벽을 넘어 곧바로 7층 건물이 있는 것으로 경


공을 발휘했다. 


건물까지 오는데 검은 인영을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계속 움직이는 인영은 한 순간 경공을 멈추


고 주변을 살펴 보았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지만 탑을 향해 조용히 잠입하는 인물은 북리천이였다. 음산마의 초식에 음약과 같


은 효력이 있는데 북리천이 그 초식에 스쳐 지나갔다. 그로 하여 추영란과 금설화를 능욕한 북리천은


정신을 차렸다. 대충 짐작을 한 북리천은 두 여인을 그곳에 두고 천마성을 염탐하고 왔다.




" 젠장.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군. "




주위를 둘러보는 인영은 다시 안으로 들어가 경비를 쓰고 있는 두 사람중 한 사람의 혈도(穴道)를 찍어


기절시키고 나머지 한 사람은 마혈(麻穴)을 찍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 소리내면 죽인다. "


" 아..네..에.. "


" 이곳이 어디지?. "


" 천마탑입니다. "


" 뭐하는 곳이지?. "


" 사모가 있는 곳이고 장경각(藏經閣)도 있습니다. "




타..악..쿠..웅...


기문혈(期門穴)을 찍어 그 자리에서 기절시킨 북리천은 천마탑을 올려다보고 그곳으로 경공을 발휘했다.


단번에 삼층으로 올라온 인영은 안을 주시했다. 그곳에는 사람의 기척이 없는것을 확인하자 창문을 열


고 안으로 들어갔다. 너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그러나 창문으로 들어오는 북리천은 주변이


잘 보이는지 주변을 둘러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 이곳이 장격각인가?. 음. "




손을 내 밀어 물건을 잡고 뽑아 들었다. 북리천이 뽑아 든 것은 바로 오랜된 책이였다. 


책을 펴고 안을 주시하는 북리천..




" 오랜된 무공비급이군. "




북리천은 다시 넣고 다른 책을 뽑아 들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무공비급이였다. 




" 이곳에 있는 것은 모두 무공 비급들이군. "




주변을 둘러보는 북리천은 다시 안으로 깊이 들어갔다. 그러자 많은 책들 가운데 돌로 만들어 놓은 원


형의 탁자가 있고 그 옆으로 여러개의 의자가 놓여 있었다.


북리천은 원형탁자를 지나 그 뒤에 걸어져 있는 한장의 추상화가 걸려 있었다. 남자는 그곳으로 걸어가


추상화속에 있는 그림은 한 여인의 우아한 자태였다.




" 읔.. 뭐야..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아..어떻게. "




춤을 춘다..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것을 북리천은 보았다. 그림속에 여인이 움직일때마다 북리천의 눈


은 충열되어 갔다.




" 젠장. 더 보고 있으면 욕정이 일어나겠군. "




고개를 돌리고 한 숨을 쉬어가는 북리천은 겨우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 




" 추상화를 가져가야 겠군. "




북리천은 걸려 있는 추상화를 떼어놓고 고이 접어갔다. 그리고 다시 장경각을 둘러보고 그곳을 나와 위


층으로 더 올라갔다. 몇 꼭대기층에 도착한 북리천은 안을 주시하는데 안에서 여인의 목소리와 남자들


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북리천은 안의 소리를 자세히 들었다.




" 아아..더..거기..아아.. "


" 읍..읍..사모(師母)의 그곳에 물이.. "


" 아아..빨아줘..아아. "




쩝쩝..쩝..쪼..옥..




" 사모..내것도... "


" 아..늠름한 내것..아..암.. "




사모(師母)?..


그러다면 지금 안에서 음란한 짓을 하고 있는 사람은 사부님의 부인, 사모와 그의 제자들이란 말인가.


어떻게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을 저지르고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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