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야 왕 [夜王] - 1부 18장

본문

야 왕 [夜王] 1-18






*** 신비(神秘)의 세력(勢力) - 1 ***








동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동굴에서 누군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움직이는 사람은 무엇인가를 들고 한쪽으로 걸어갔고 앉았다. 그리고 자신이 들고온 물건을 자신앞으로


향해 갔다. 그곳에는 한사람이 누워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숨소리는 고르지 못했다.




" 상공!. "




여인..


지금 앞에 누워 있는 남자를 간호하고 있는 사람은 연연이였다. 그리고 연연앞에 누워서 고른 숨을 쉬고


있는 남자는 북리천이였다.


쌍마와 싸움에서 패한 북리천은 그대로 자신의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그 뒤로 아직도 눈을 감고 잠


만 자고 있는것이였다.


연연은 식은 땀을 흘리고 있는 북리천을 보고 걱정을 하고 있었다.




" 눈을 떠보세요. 제발.. 전 불안해요. 상공에 무슨일 생길것 같아서.. 흑흑.. "




연연은 꼬박 하루동안 잠만 자고 있는 북리천을 걱정하고 있었다. 자신이 눈을 뜨고 주변을 보았을때 이


곳 동굴안에 있었고 더욱 놀라고 만것은 바로 북리천의 모습이였다.


너무 많은 상처을 입고 기절해 있는 북리천을 보고 그녀는 그의 곁으로 다가갔다. 다행이 숨을 쉬고 있


는것을 확인은 했지만 하루가 지나도 잠에서 깨어날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연연은 그런 북리천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했고 자신도 모르게 그의 곁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녀가 막 잠이 들자 조금씩 눈을 뜨고 있는 북리천이였다.




" 이곳이 어디지?. 캄캄해서 안보여. "




점점은 눈을 뜨자 북리천의 시야에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천장을 바라보는 북리천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 동굴?.. 내가 왜 여기에.. 난 쌍마와?... 연연.. "




한참을 생각하던 북리천은 자신옆에 앉아서 잠을 자고 있는 연연이 북리천의 눈에 들어왔다. 북리천은


힘들게 자신의 팔을 움직여 연연의 머리로 가 그녀를 깨웠다. 하지만 너무 깊이 잠을 자고 있는지 깨어날


생각을 안했다.




" 흑.. 너무 심한 상처때문에. 안돼겠다. 운기조식(運氣調息)을 해야겠군. "




북리천은 일어나 가부좌(跏趺坐)를 튼 자세에서 오심[(五心)정수리와 양 손바닥, 양 발바닥]을 가슴으로


하고 천천히 눈을 감아갔다.


단전에 모인 진기(振氣)를 전신(全身)의 혈도(穴道)를 따라 운행해 가는 북리천은 자신의 내상을 치유해


가기 시작했다.


온몸에 진기가 운행하면서 그의 몸에서 연기가 나오기 시작해 갔고 어느세 그의 몸에서 연기가 사라져 갔


다. 그런데 그의 머리위에서 색을 가진 세개의 꽃이 정수리에 피어나는 순간 꽃들이 하늘위로 사라져 갔


다.


꽃들이 거의 사라져 가는 순간 그 자리에 붉은 색의 뱀이 나타나 머리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적사투관(赤蛇透關)--


즉 북리천은 쌍마와 싸움으로 자신의 몸속에 있는 독각의 내단이 조금은 북리천것으로 변해 갔고 지금은


내공이 더욱 진보(進步)했다.


삼화취정(三華聚頂)의 단계에서 적사투관(赤蛇透關)으로 내공이 증진(增進)했다.




" 휴.. 독각의 내단이 조금 녹아내린것 같군. 다행이야. "




북리천은 두 시진(時辰)동안 운기조식을 하고 이제 막 운기조식을 끝마쳤다. 그는 가부좌를 풀고 자리에


일어나 동굴을 살피고 다시 연연에게 시선을 돌렸다.




" 이렇게 자면 어떻해. "




북리천은 연연은 돌 침대에 눕혀가는 동안 은근히 연연의 몸을 만져 갔다. 연연의 몸을 만지는 순간 자


신의 하체는 어느세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것이였다.


누워 있는 연연을 보자 북리천은 욕구가 생겨났고 자신의 손이 자기와 상관없이 연연의 옷자락으로 향해


갔고 하나씩 그녀의 옷을 벗겨갔다.


허리띠를 풀고 상의을 벗기면서 연연의 붉은 속옷를 바라보자 더욱 흥분이 찾아왔다.


북리천은 천천히 연연의 옆구리로 손을 가져가 그녀의 묶여 있는 속옷에 끈을 풀고 옆으로 벗겨갔다.




" 물컹.. "




속옷을 벗기는 순간 연연의 우유빛 살결이 북리천의 눈에 들어왔고 거기에 그녀의 젖가슴까지 그의 시야


에 들어왔다. 북리천은 연연의 젖가슴을 보는 순간 바로 자신의 손이 유두을 잡아갔고 살짝씩 눌러 갔다.


그러는 동안 연연는 조금씩 반응이 보여갔고 북리천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자신의 입술을 연연의 젖꼭지


로 가져가 입을 벌리고 입속으로 넣어갔다.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온 젖꼬지를 혀로 햝아가면서 이빨로 살짝 깨물어가기도 했다.




" 으으...아아..아흑.. "


" 쪽..옥.. "




연연은 꿈속에서 자기의 몸을 만지고 있는 북리천을 생각하고 계속해서 신음소리가 나고 깨어나지 않았


다. 반면 북리천은 연연의 유두를 햝아가면서 그의 손은 그녀의 치마쪽으로 향해 갔다. 


그리고 연연의 치마를 천천히 그녀의 다리쪽으로 내리고 다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천조각


을 풀어갔다. 


연연의 젖가슴을 빨고 있던 북리천은 고개을 쳐들자 그녀의 은밀한 수림지대가 북리천 시야에 들어왔다.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수림을 보자 북리천은 자신의 손을 연연의 수림지대를 헤치고 그녀의 붉은 꽃잎으


로 향해 갔다.


두 손으로 꽃잎을 양쪽으로 벌리자 그녀의 꽃잎속이 북리천 눈에 들어왔다. 북리천은 연연의 붉은 속살


속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가져갔고 만지기 시작했다.




" 아아아.. 상공...아흐흑.. "




아직도 현실과 꿈속을 구분하지 못한 연연은 잠꼬대로 말을 하고 있고 북리천은 그런 그녀를 신경안쓰고


그녀의 붉은 꽃잎속으로 만지고 쓰다듬어 갔다.


그럴수록 연연의 입에서는 더욱 신음소리가 커져가 그 소리가 북리천의 귀가로 들어왔다. 북리천은 자신


의 얼굴을 그녀의 수림지대로 가져가 혀를 내밀어 그녀의 꽃잎을 햝아가기 시작했다.




" 아아..상공.. 소녀는.. 날아갈것 같았요.. 아흐흑..아앗.. "




더욱 그녀의 수림지대를 가지고 놀던 북리천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자신의 옷을 벗어가기 시작했고


어느세 몸에 있는 모든 옷을 벗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자신의 물체를 잡고 천천히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들어갔다. 




" 연매.... "


" 아아... "


" 쓰..으..윽.. "




북리천은 자신의 흉물을 연연의 꽃잎으로 가져가 끝부분을 천천히 그녀의 꽃잎사이로 넣어갔다. 자신의


흉물이 연연의 꽃잎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는 북리천은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


오고 말았다.




" 아...으....윽.. "


" 쓰..윽.. "




점점 연연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북리천의 흉물..


연연은 꿈속에서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는 북리천의 물건을 느끼고 있지만 왠지 그곳이 더욱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




" 설마?.. "




연연은 천천히 눈을 뜨자 자신의 눈에 들어오는것은 누군가 자신의 몸을 만지고 그곳에 흉물까지 넣는것


을 보았다. 하지만 자신의 몸속에 들어오는 것은 아주 친숙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고 그의 행동을 도와 주


었다. 




" 연매?.. "


" 상공.. 다행이에요.. 살아 주었서.. "


" 바보같이.. 누가 죽는다는 거야. "


"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아세요. "




연연은 서글픈 눈을 하고 북리천 가슴으로 파고 들어갔다. 


자신의 품으로 파고 들어오는 연연을 보자 북리천은 더 이상 자신의 흉물을 그녀의 몸속으로 넣지 않고


그녀의 안아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앉아 있는 자세로 바뀌어 갔다. 




" 연매.. "


" 상공.. "


" 쪽...옥.. "


" 아아악...아파... "




연연은 짧은 키스를 하고 자신의 하체를 밑으로 내려가자 절반정도 들어와 있는 북리천의 흉물이 자신의


몸속으로 다 들어오고 말았다.


다 들어오는것을 느낀 연연은 자신의 고개를 뒤로 저치고 신음소리를 냈고 북리천은 그녀의 목으로 얼굴


을 가져가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 아...으..흑.. "


" 아아.. 상공이 제 안으로 들어왔어요.. 아아흐흑.. "


" 연매.. 사랑스러운 여인.. 아아.. "




북리천이 말도 안했는데 연연은 자신의 몸을 천천히 상하로 움직여 갔고 두사람의 입에서는 더욱 신음소


리가 흘러 나왔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연연의 몸속에서 하얀 물이 북리천의 흉물(兇物)에 묻어 흘러 내리고 있었다. 두 사


람은 서로 껴안고 움직이면서 서로의 입술을 찾아갔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상대방의 입속으로 넣고 타액


도 주고 받았다.




" 읍..으..음..음.. "


" 쪽..옥..쩝..쩝.. "


" 질..꺽..질꺽... "




상하로 움직일때 마다 연연의 오뚝 솟아 있는 젖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있는 북


리천은 두 손을 그녀의 젖가슴을 잡아갔고 힘을 쥐었다.




" 아아..아파.. 살살..상공.. 아아흐흑.. "


" 쪽..옥.. "


" 연매의 가슴은 너무 아름다워.. 나를 더욱 미치게 하고 있어.. "


" 고마워요..상공.. 전..아아..상공앞이라면 창녀라고 되고 싶어요..아아아.. "


" 연매... 으으.. "




북리천과 연연은 서로의 몸을 빨라가고 햝아갔다. 그러는 사이 연연은 어느세 절정을 맞이해 갔지만 그


것도 잠시 계속 자신의 몸속을 파고 들어오는 북리천의 흉물(兇物)에 다시 흥분을 하고 말았다.


연연과 북리천의 결합부분에서는 우유빛 물이 점점 많이 밖으로 나와 돌침대로 떨어지고 있었다. 북리천


은 뒤로 누워 가자 자연히 연연도 북리천을 따라 누워가고 있었다.


밑에 누워 있는 북리천과 그위에 누워 있는 연연은 잠시 멈추는가 싶을때 이번에는 북리천이 움직여 가


고 있었다.


연연이 움직일때는 자신의 힘 조절을 했지만 반대로 북리천의 움직일때는 연연과 움직일때와 반대로 매


우 격렬했다.


북리천의 결렬(決裂)하게 움직일수록 연연의 몸안에서 더욱 많은 물이 나왔고 어느세 두번째 절정에 오


르고 말았다.




" 아아악..아파.. 상공.. 더 이상은.. 아윽.. 앗.. "


" 으..난 아직... 연매... "


" 아아.. "




두번째 절정을 맞이한 연연이지만 역시 쉬는 시간이 없었다. 북리천의 절정을 도와주기 위해 그의 행동


을 따라가야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자연히 연연은 다시 흥분을 하고 말았다.


세번째 흥분을 시작됐지만 여전히 북리천은 절정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었다.




" 아아아.. 상공 더 이상은.. "


" 연매.. 아..으..으.. "


" 제발.. 더 이상은 못 버티겠어요. 아아아. "


" 으으..으으.. "




북리천은 정력(精力)에 버티지 못한 연연은 조금씩 북리천에게 사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구불만인


북리천은 연연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달리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연연의 꽃잎에서 아픔이 전해져 오지만 북리천은 절정을 맞이할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 아악..상공 소녀는 더 이상.. 악악..아파..제발.. 그만해주세요..악악.. "


" 으으..으으.. "




북리천은 모르고 있었다. 독각의 내단이 자기 몸속으로 스며들면서 자신의 정력도 더욱 대단해 졌다는것


을 모르고 있었다. 


반면 사정하고 있는 연연의 말까지 북리천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평소같으면 진작에 절정을 맞이하는 북리천이지만 오늘만큼은 이상하게 더욱 오래시간동안 가고 있었다.




" 싫어..악악..아파.. 그만.. 제발.흑흑..상공.. "


" 으으.. 으으.. "


" 흑흑..악악..악악..앗.. "




북리천이 움직일수록 자신의 몸속에서 아픔이 더욱 세게 찾아왔다. 더욱 견디지 못한 연연은 북리천의 


가슴을 쳐가면서 손톱으로 그의 가슴을 할퀴어 갔다.


하지만 북리천은 연연의 손톱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더욱 자신의 하체를 움직여 갔다. 그리고


어느세 북리천도 절정(絶頂)이 다가왔는지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 악악악.. 상...공.. 읔.. "


" 으으.. 연매.. 나올것 같아..아아.. "




몸속에서 무엇인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연연은 북리천의 흄물을 견디지 못하고 그만 기절


하고 말았다.


기절한 연연을 보지 못한 북리천은 연연의 젖가슴을 햝아가면서 절정을 맞이해 갔다.


폭발..


북리천 몸속에서 무엇인가 폭발을 하고 몸속에 있는 액체가 연연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계속 나


오는 액체는 연연의 몸속을 가득채워갔고 점점 자신의 몸속에서 나오는 양이 줄어들자 북리천은 정신을 차


리고 연연을 올려다 보았다.


그런데 연연은 숨만 쉬고 있을뿐 눈을 감고 있는 상태였다.




" 연매?... "




북리천은 연연의 혈도(穴道)을 눌러갔다.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천천히 눈을 뜨는 연연은 그만 울


기 시작하면서 북리천 가슴으로 파고 들어갔다.




" 흑흑흑.. 상공 미워요.. 엉엉.. "


" 미안하오.. 연매.. 나도 모르게 그만.. "


" 얼마나 아파는줄 아세요.. 미워요.. 다시는 안할거에요.. 흑흑.. "


" 정말 미안하오.. "




북리천은 더욱 그녀를 자신의 품속에 안아주고 팔에 힘을 주어갔다.


얼마나 울었을까 연연은 점점 울음이 작아지면서 자신의 고개를 들어 북리천을 쳐다보았다. 북리천은 연


연의 눈을 보자 더욱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 다시는 그러지 말아요.. "


" 알겠소.. "


" 소녀는 죽는줄 알았단 말이에요. 얼마 아파는데.. "


" 미안하오.. 내가 이렇게 사정하는데 한번만 봐주시오.. 부인.. "


" 흥.. "


" 연매.. 사랑스러운 내 여인.. "


" 몰라요.. 흥.. "


" 하하하.. "




연연의 행동을 보자 북리천은 연연이 더욱 사랑스러웠다. 


사랑스러운 눈으로 자기를 보고 있는 북리천을 쳐다본 연연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 그런데 평상시의 상공이 아니에요.. "


" 무엇이 말이오?. "


" 그거..있잖아요.. 아잉.. "




북리천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연연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차렸다. 연연의 말뜻을 알아차린 북리천은 자


신도 으악한 표정을 지었다.




" 나도 몰르겠오. 혹시 독각의 내단때문인가 보오. "


" 독각의 내단?.. "


" 거 있잖소 내가 당신을 만나기 전에 말했잖소. "


" 아... "




북리천이 차근차근 설명을 하자 연연이 이제야 알았다는 표정을 짓었다. 두 사람은 알몸인 상태로 서로


껴안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어 갔다.


그러다 문득 북리천의 뇌리에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 그런데 어떻게 이곳에 온것이오?. "


" 저도 잘 몰라요. 그런데 제가 깨어날때 어떤 노인두분이 이것을 상공에게 전해주라고 했었요. "




연연은 자신의 옷속에서 한 통을 서찰(書札)을 꺼내 북리천에게 건내주었다. 북리천은 서찰을 받고 안에


내용을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자신이 기절한 뒤에 어떻게 돌아갔는지 알것같다는 표정을 짓어갔다. 연연은 무슨 내용인지 모르


지만 자신의 지아비 일을 더이상 참견하지 않았다. 이것이 그녀가 북리천에게 조금이라도 짐(朕)을 덜어주는


마음이였다.


서찰을 읽고 있는 북리천을 뒤로 하고 연연은 자신의 옷을 입어갔고 다시 북리천의 옆에 다소곳이 앉아


그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북리천은 서찰을 다 읽고 일어나 앉고 연연을 보았다.




" 연매는 무슨 내용인지 안궁금하오?. "


" 전혀.. 소녀는 지아비가 하는 일을 참견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무공을 할줄 몰라서 상공을 도와 줄


수가 없잖아요. "


" 하하하.. 역시 이런 연매를 어떻게 사랑안할수 있겠소.. 하하.. "


" 감사하옵니다. 상공.. "


" 이리 오시오. 우리 뽀뽀나 합시다. "


" 아잉..상공도.. 전 지금 배고 고픈데.. "


" 알겠소.. 이곳에서 잠시만 기달리고 있으시오. "




북리천이 일어나자 연연도 따라서 일어났다. 그리고 북리천이 옷을 입는 것을 옆에 연연도 도와주고 옷을


다 입은 북리천은 연연에게 미소를 짓고 자신의 몸을 동굴밖으로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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