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SF

무림야사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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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비운의 미부 2




서서히 생각이 돌아오기 시작햇다.


그래, 아까 내가 여기 있을 때 우리 장원안 여기저기서는 칼 부딪히는 소리가 났었어. 그리고 난 복면쓴 괴한들에게 잡혀서 강제로 옷이 벗겨지고, 이들이 내 입을 벌리고 억지로 먹이는 차 를 마셨어. 그 이후엔…흑,흑, 


수란은 그들로 인해 강제로 차를 마신후 온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던 것을 기억하게 됬다. 그리고 마치 꿈꾸듯이 몽롱한 기억속에서 여러 남자에게 알몸을 만지우고, 생애 한번도 못느껴봤던 지독한 섹스의 쾌락에 몸부림 쳤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미 정조를 잃어버리고 아직도 자신을 범한 짐승 같은 사내의 물건이 자신의 소중한 곳에서 느껴지고 있는 현실이 암담했다. 


눈을 떠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을 대면하는 것이 두려웠다. 아니 그녀에겐 조금전의 격렬한 정사로 눈을 뜰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이런 미묘한 그녀의 변화를 음마는 놓치지 않았다. 


‘음, 이제 약효가 다했나 보군.’ 음마가 그녀에게 먹인 차는 극음환락산을 넣은 것이었다. 이 약은 일종의 춘약으로 아무리 정조관념이 깊은 여자도 스스로 옷을 벗게 만드는 지독한 음약이다. 




진수란 – 얼마나 갖고 싶었던 여자인가? 얼마나 많은 밤들을 그녀를 그리워하며 지새웠던가? 그리고 그녀가 강남기협 사공도에게 시집간다고 했을 때 얼마나 절망했던가? 음마는 강남일협 과의 결투에서 패한 후 피눈물을 흘리며 강남을 떠나왔던 것을 회상했다. 




갖고 싶었다. 음약에 취한 그녀가 아닌 멀쩡한 정신의 그녀를 온전히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온전한 정신으로 자기 몸을 안고 자신의 자지를 받으며 쾌락에 신음하는 그녀를 보고 싶었다. 




이런 생각을 하자 음마의 자지는 그녀의 질속에서 다시 팽창되기 시작했다. 


‘헉, 안돼’ 그녀는 헛 바람을 일으키며 긴장했다. 자신의 질을 다시 꽉채우는 이물질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는 상상을 하지 않아도 알수있는 일이었다. 




이미 버린 몸이지만 온전한 정신으로 다시 당하고 싶지는 않았다. 


‘헉, 안돼, 안돼….’ 그의 몸을 밀어내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한올의 힘도 뽑아낼수 없었다. 


음마는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가슴을 만지고 빨고 그러면서도 보지에는 자지를 박은 상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돼, 안돼 그녀는 자기 몸에서 느껴지는 이 이질적인 쾌감에 절망했다. 


서서히 그녀의 질이 다시 자신을 조이며 애엑을 흘려내는 것을 느끼며 음마는 더욱 부드럽게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헉, 안돼, 으 음,, 안돼 헉,헉, 아, 그녀는 신음을 참기 위해 입술을 악물었지만, 그녀의 의지와는 반대로 그녀의 몸은 다시 쾌락을 향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의 미묘한 반응을 보고 음마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꿈에서도 갖고 싶은 선녀 같은 그녀가 지금 자신을 온몸으로 받으며 쾌감에 헐떡인다는 사실이 그에겐 섹스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다. 


여지껏 자신을 거쳐간 모든 여자들과의 경험을 통해 한번 자신의 좃맛을 본 여자들은 두번째에도 쉽게 몸을 허락한다는 것이 음마의 생각이었다. 




다시 움찔움찔 조여대는 그녀의 속살을 느끼며 음마는 이제 강하게 좃질을하기 시작했다. 


퍽, 퍽, 퍽, 좃질을 해 댈 때마다 흑,흑,흑, 하며 신음을 참는 듯한 그러면서도 쾌락을 감당하지 못하는 중년 여체의 신음이 들려왔다. 




학,학,학, 악 어느새 그녀의 두팔은 그의 목을 감아대고 그녀의 두 다리는 행여 빠질세라 그의 허리를 감아대며 쾌락의 신음을 흘려 보냈다. 


‘역시, 당신의 보지는 명기야, 조이고, 빨고. 감아당기고 헉헉헉’, 진작 먹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당신 보지가 이 얼마나 뜨거운지 느껴봐’


‘하악, 그녀는 그의 음탕한 말에 애액을 왈칵 싸며 그의 몸을 부서질정도로 끌어안았다.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닿을 때 자연스럽게 입술을 벌리며 혀를 그의 입속으로 집어넣어 그의 혀를 감아 당겼다. ‘


음마는 그녀의 적극적인 반응에 만족해 하며 마치 그녀의 혀를뽑을 듯이 빨았다. 


퍽,퍽,퍽, 박아댈때마다 철썩,철썩, 음탕한 마찰음이 들리며 그녀는 행여 그의 몸이 떨어지기라도 할까봐 그의 자지를 조여댔다. 




‘학, 어쩌면 좋아, 학, 나 미치겠어, 아 , 더세게 ,더세게’ 이제 그녀는 자신의 처지도 잊은 듯이 쾌락에 온 몸을 맡기고 있었다. 


헉, 헉, 헉, 땀으로 범벅이 된 음마는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고있었다. 


‘학, 좋아, 더 빨리 더 쎄게 나 이제 막 올라요 여보 더 더, 아 자기것이 자궁까지 닿아 ’ 


‘그래, 더 박아줄께. 이제 네 몸속에 내 정액을 가득 넣어줄께. 자 들어간다’


헉, 음마는 그녀를 꼭 끌어안고 자신의 자지를 뿌리까지 그녀의 질속에 박아넣었다. 


‘악’, 그녀는 절정의 쾌감을 느끼며 그의 등에 손자국이 날 정도로 그의 등을 끌어안았다.


쿨럭,쿨럭, 쿨럭, 그녀의 속살을 가르며 자신의 자궁까지 힘차게 들어오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한방울 이라도 남기지 않고 먹겠다는 듯이 육봉을 감싸 쥐며 빨아댔다. 




이 순간, 그녀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자신의 질속을 강하게 두드리는 정액의 느낌이 너무 짜릿했다. 할수만 있다만 이대로 시간이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음마는 사정을 이미 마쳤지만, 자신의 자지를 빼지 않았다 아니 아직도 부드럽게 자지를 물어대는 그녀의 느낌이 좋아서 빼고 싶지가 않았다. 그녀의 몸속에 분신을 묻은채로 그녀에게 키스했다. 소란은 그의 목을 꼭 끌어안고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 그의 혀를 강하게 빨아당겼다. 




황홀한 섹스 후의 달콤한 키스, 모든것이 너무 좋았다. 




“안타깝군. 예전에 내 청혼을 받아들였으면 이렇게 까진 되지 않았을 것을, 이제는 너무 늦었군?”


헉!!! 나른한 여운을 즐기던 그녀는 마치 찬물을 뒤집어 쓴 듯한 충격을 받으며 몸이 굳어졌다. 


그렇다. 지금 나는 외간남자에게 강간을 당했던 것이다. 외간남자의 우람한 육봉을 받아들이고 그의 정액을 몸 속 깊이 받아들이며 좋아서 화냥년 같은 천박한 신음을 흘리며 까무라쳤던 것이다. 




밀실안….


덜,덜,덜,덜, 이 모든 광경을 거울을 통해 본 사공혜 는 자신도 모르게 온몸에서 느껴지는 한기를 느끼며 떨고 있었다. 


이제 17살의 소녀에게 지금 보여지고 있는 것들은 경악,충격, 기타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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